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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트랜짓 이번주 세 번째 운행중단

뉴저지 시코커스 인근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 여파로 뉴욕과 뉴저지를 오가는 NJ트랜짓 전철의 전기 공급이 끊긴 가운데 전철 운행이 이번주만 세 번째 중단됐다.   21일 앰트랙·뉴욕포스트·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폭염 또는 정전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인해 서킷브레이커의 오작동이 발생 지난 18일에 이어 이날 또 뉴왁 펜스테이션과 맨해튼 팬스테이션 사이의 전철 운행이 멈췄다.     3시간가량 운행 중단 후 전날 오후 6시께 재개된 전철 운행은 이날 다시 한 번 최대 90분가량 지연됐다. 통근자들은 더위 속에서 역에 대기하거나 전철에 갇혀야 했다.   NJ트랜짓과 앰트랙은 성명을 통해 산불의 간접적 여파로 전선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지연을 빚은 앰트랙은 오전 7시 40분께 지연 경고를 했지만, 확인하지 못한 통근자들은 또 불편을 겪었다. 열차는 이날 오후 1시까지 운행을 멈췄다.     앰트랙은 홈페이지(Amtrak.com/DelayAlerts)를 통해 업데이트 상황을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필 머피 주지사는 지난 19일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했다. 강민혜 기자운행중단 이번주 전철 운행 3시간가량 운행 뉴저지 시코커스

2024-06-21

한국정부, 뉴저지에 물류센터 건립

한국정부와 한국의 대표적인 물류 대기업인 CJ대한통운이 뉴저지주와 시카고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상용부동산 업계 소식을 전하는 코스타뉴스(CoStar News)가 지난달 2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국정부와 CJ대한통운은 미국에서 민관 합작 물류센터 건립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총 4억5700만 달러를 투자해 뉴저지주 등 두 곳에 대형 창고와 주차장, 진입도로, 물품 입출하 시설, 부대시설 등을 짓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부와 CJ대한통운이 짓게 될 물류센터는 한국 기업들의 수출입 상품들을 취급할 예정인데, 이와 함께 한국과 미국의 통상 증진에 기여하고, 뉴저지주와 시카고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물류센터는 한국 기업과 전자상거래 셀러들이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첨단 물류 기반시설과 운영능력으로 소비자 가치를 높이고, 이익을 제공하고, 한류(K-Wave)가 경제 부문에도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저지주에 건립될 물류센터는 한인들이 많이 사는 북부 뉴저지 시코커스에 세워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설의 총 면적은 축구장 50개 넓이와 맞먹는 380만 스퀘어피트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CJ대한통운 뉴저지 물류센터 시카고 물류센터 뉴저지 시코커스 물류센터 한국정부 CJ대한통운 물류센터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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